개 황
본당명 | 천주교여의도동성당 | |
주보 | 파티마의 성모 | |
설립 | 1974년 9월 17일 | |
지역/지구 | 서서울지역 15지구 | |
소재지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257 | |
관할구역 | 영등포구 여의도동 | |
신자수 | 7,199명 | |
총세대수 | 2,790세대 | |
구역 | 31개구역 | |
조직 | 14개분과 | |
사목협의회 | 25대 | |
주임사제 | 주경수 세바스티아노 신부 | |
본당약사
주보성인 : 파티마의 성모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께서는 1917년 5월 13일과 10월 13일 사이에 포루투칼 중서부 레이리아 근교에 있는 작은 마을 파티마 근처에서 3명의 목동 어린이들에게 6번에 걸쳐 발현하셨다.
그들은 루치아 도스 산또스(10세)와 그녀의 사촌인 프란치스코 마르또(9세)와 히야친타 마르또(7세)였다. 전쟁과 유혈적 폭력에 의해서 문명이 처참하게 파괴되었던 시기에 오셔서 성모님께서 요청하신 기도, 배상(보속), 그리고 봉헌이 받아들여지고 이행된다면, 하느님께서는 온 세상에 평화를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 성모님의 발현
보통 때처럼 묵주의 기도를 바친 후 돌을 모아 집짓기 놀이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밝은 빛이 번쩍이더니 눈부신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부인이 나타나 그 부인(성모 마리아)은 ‘두려워하지 마라’ 하시면서 앞으로 5개월 동안 매월 13일 이곳에 나타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하시며 매월 13일 발현장소에 오면 10월에 자기가 누구이며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10월 13일 포르투칼 7만 명이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모님이 발현하시어 자신이 로사리오의 여왕임을 밝히시고 이곳에 기념성당을 지을 것과 죄인의 회개 및 용서를 위해 보속할 것을 당부하시고 두 팔을 펼치고 하늘로 오르셨다.
이일은 10월 13일까지 5개월 동안 수많은 사람에 의해 확인되었으며, 1930년 10월 13일 레이리아 주교가 공인을 하였다. 이어 로마 교황이 확인하여, 1953년 이곳에 대성당이 건립되었다. 이후 파티마는 프랑스의 루르드와 함께 성모발현 2대 성지로 꼽히며, 해마다 수십만 명의 순례객이 모여들고 있다.
■ 파티마 성모님의 메시지
성모님께서 발현하실 때마다 세 목동에게 하신 말씀은 아래와 같다.
"나는 너희들이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기를 바란다."
"죄인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티 없는 성모성심께 자신을 봉헌하라‘
’파티마는 무엇보다 우리를 덮고 있는 빛의 망토입니다. 우리가 동정녀의 보호 아래로 피신할 때, 지상의 그 어떤 장소처럼 이곳 또한 우리에게 빛의 망토가 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